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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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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7, 2016, 10:12:36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서 금융사 중 유일하게 받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이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기념 표창을 받았다.


농협생명은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8개 단체만이 수상할 수 있는 단체부문 표창에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농협생명은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 유지 ▲업계 최초 대출금리 상한제 도입 ▲VOC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소비자 편익을 증대했다고 평했다. 특히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경돈 농협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어떠한 기업이든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는 ‘과유불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보살피고, 소비자를 생각하며, 소비자를 존중하는 기업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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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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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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