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한정판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선물세트는 총 6종으로 올해 초 설 패키지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화 작가 함보경과 협업해 디자인했습니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200년 이상 공개되지 않았던 발렌타인의 키노트 증류소 글렌버기에서 생산된 원액으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12년 글렌버기’는 토피 애플과 바닐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고 헤이즐넛 향이 납니다.
‘발렌타인 17년’은 호박색과 발렌타인 특유의 바닐라향이 특징으로 월간현대경영에서 ‘CEO가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발렌타인 10년’은 최상위급 스카치 위스키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발렌타인 마스터즈’의 경우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한국을 위해 직접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로얄살루트’는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과 함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액만으로 만든 블렌딩이자 대표 위스키입니다. ‘더 글렌리벳 15년’은 최고급 와인이나 코냑을 숙성하는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마지막 3년을 숙성해 특유의 우디한 풍미를 제공합니다.
‘시바스 12년 세트’는 기존에 포함되던 하이볼 글라스 대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온더락 글라스를 매칭했습니다. ‘시바스 13년 쉐리 세트’의 경우 온더락 글라스와 함께 쉽게 구하기 어려운 유리 소재의 지거를 포함해 희소성을 더했습니다.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은 제임슨 오리지널과 제임슨 블랙 배럴로 구성된 선물세트 2종을 준비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단순한 선물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정성스럽게 선정한 위스키와 독창적인 패키지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