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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수출입서류 물류배송 ‘지속가능항공유’로…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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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9, 2024, 13:08:04

DHL코리아와 업무제휴협약 체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DHL코리아(대표이사 한지헌)와 ESG 상생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DHL '고그린플러스(Go Green Plus)'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폐식용유·생활폐기물 등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로 물류운송을 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입니다.


앞으로 수출입 서류 물류배송에서 SAF를 활용하면 연간 17톤의 탄소배출 감축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신한은행은 기대합니다.


이밖에도 양사는 탄소배출 감축정책 공동추진, 디지털 물류시스템 도입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과제를 도출해 이종산업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활동을 수출입업무 부문으로 확대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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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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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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