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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우즈벡과 카드결제망 직결…“양국 금융거래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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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6, 2024, 10:08:33

NIPC와 양국 결제망 연결 본계약
국내전용카드로 양국 결제·인출 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26일 우즈베키스탄 국영 결제사업자 NIPC(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와 양국 카드결제망 연결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무킷디노브 막사드 NIPC 부대표가 참석했습니다. NIPC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국영 결제사업자로 국내전용 카드 브랜드 'HUMO' 운영 및 현지 32개 은행의 지급결제 중계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협업 개시에 따라 양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별도 환전·송금없이 우리나라에 비치된 ATM기기에서 HUMO 브랜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연내 인프라와 서비스 개발에 착수합니다. 한국에 체류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나 유학생의 금융거래가 편리해질 것으로 BC카드는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양국 국민은 NIPC와 BC카드의 국내전용 카드만으로 상대국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무킷디노브 막사드 NIPC 부대표는 "양국 카드결제망 연결을 통해 우즈벡 내 소상공인의 관광매출 확대는 물론 한국에 체류중인 우즈벡 국민의 결제·금융거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양사간 이번 협업은 양국 교류 확대를 촉진할 지급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카드결제망 연결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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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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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2025.08.08 16:27:25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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