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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3대 주요질병 맞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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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4, 2024, 20:08:56

특약 다양해 필요 따라 조립설계 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재원)은 14일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무배당·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3대 주요질병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의 진단·치료·통원 등 다양한 특약을 고객 수요에 맞게 조립·설계 가능합니다. 3대 진단은 고객 생애주기를 고려해 가입 10년후 보장금액을 최대 5배까지 체증해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 선택특약을 통해 5대 주요암(위·폐·간·대장·췌장암) 및 2대 질병(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후 생존시 매달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보장받습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중 해지하는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표준형건강보험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고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간편가입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보장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으로 구분됩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20년납, 30년납으로 선택합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누구나 걱정하는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하는 핵심특약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특약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장설계뿐 아니라 생애주기를 고려한 보장금액까지 맞춤설계가 가능하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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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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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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