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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 “2017년 부동산 투자 비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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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6, 2016, 17:11:04

부동산114와 함께 대구에서 세미나 개최..선착순 300명·참가비 無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대구로 떠난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부동산114(대표이사 구원회)와 함께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17 미래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지역 주민 및 대구 시장에 투자할 의사를 가진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는 총 2부에 걸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 센터장이 ‘대구 주택시장 현황과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차별화, 양극화 장세를 보이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효과적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정보현 부동산 선임 컨설턴트가 ‘2017년 부동산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중장기 투자 트렌드 및 성공 재테크 방법 등을 설명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참석자 중 희망자를 선별해 추가로 ‘미래에셋생명 부동산 아카데미’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및 경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정보현 미래에셋생명 부동산 선임 컨설턴트는 “이번 찾아가는 세미나는 부동산 시장에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려는 고객들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통찰력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부동산114 홈페이지(www.r114.com) 또는 전화(031-710-1907)로 선착순 300명 접수 중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글라스락 4종 세트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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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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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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