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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7월 ‘월간 십일절’ 진행…최대 72%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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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0, 2024, 10:07:36

여름방학과 휴가 극성수기 시즌 공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최대 7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과 이른바 ‘7말8초’로 불리는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여름 상품을 오는 13일까지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휘닉스파크 객실/워터파크 패키지’, ‘아레나 실내수영복/수영용품’ 등 물놀이 수요를 겨냥한 상품과 함께 여름방학이면 판매량이 높아지는 2학기용 참고학습서 할인 판매도 진행합니다. ‘돌밥(돌아서면 밥)’과 ‘돌간(돌아서면 간식)’ 탈출을 돕는 갈비탕, 만두 등 간편식과 핫도그, 치킨 등 간식도 준비했습니다.

 

여름 먹거리도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선보입니다.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당일 손질한 백숙용 생닭(1kg)과 완도산 활전복(1kg)을 할인 판매합니다. 여름 별미 복숭아를 담은 ‘투썸플레이스 복숭아 생크림케이크’ e쿠폰은 15% 할인하고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3개)은 2만4000원대에 팝니다.

 

‘타임딜’ 대표 상품으로는 11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을 49만원대에, 12일 자정에는 ‘다낭 힐튼호텔 5일 패키지’를 26만원대부터, 오후 11시에는 여름 대표 샌들 ‘LF 핏플랍’을 시즌오프 특가로 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13일 오후 3시에는 ‘LG 트롬 워시타워’를 214만원대에 내놓습니다.

 

‘타임딜’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1만11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랜덤 포인트’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마카오 관광청과 손잡고 마카오 왕복 항공권 ‘100원딜’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마카오 항공권과 호텔, 여행 패키지를 최대 12% 즉시 할인 판매합니다.

 

‘릴레이 할인쿠폰’ 3종도 제공합니다. 첫날 받은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다음날 4000원 할인쿠폰, 그 다음날은 5000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발급해줍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매월 시즌에 꼭 맞는 상품 라인업과 새로운 재미를 주는 이벤트를 ‘월간 십일절’에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1번가가 준비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즐거운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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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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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0조 규모 대미 투자…보잉항공기 103대+예비엔진 도입

대한항공, 70조 규모 대미 투자…보잉항공기 103대+예비엔진 도입

2025.08.26 09:06:3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선제적인 대규모 항공기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과 미국 양국간의 상호호혜적 협력에도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대한항공이 362억달러(50조원) 상당의 미국 보잉(Boeing)사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합니다. 이와 함께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사와 6억9000만달러(1조원) 가량의 항공기 예비 엔진(Spare Engine) 구매 및 130억달러(18조2000억원) 규모의 엔진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합니다. 총 7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대한항공은 8월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Commercial Engines & Services President & CEO)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 항공기 103대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 ▲예비엔진 19대 도입 및 엔진정비서비스 도입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습니다. ◇"아시아나와 통합 이후 대비 장기적 선제 투자…안전 및 운영효율 위해 예비엔진도 선점" 이번 보잉 항공기 도입 추진은 통합 이후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의 일환입니다. 펜데믹 이후 항공기 인도가 지연되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기 주문시점을 당기는 추세를 감안, 2030년대 중후반까지의 선제적인 항공기 투자전략을 수립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이번 보잉 항공기 구매 대상은 777-9 항공기 20대, 787-10 항공기 25대, 737-10 항공기 50대, 777-8F화물기 8대입니다. 2030년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기단은 장기적으로 보잉사의 777, 787, 737 및 에어버스사의 A350, A321-neo 등 5가지 고효율 기단으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안정적인 공급 증대 ▲기단 단순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고효율 신기재 도입을 통한 연료효율성 제고 및 탄소배출량 저감 ▲고객 만족 극대화 등 다양한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GE 에어로스페이스(Aerospace)와 CFM사로부터 각각 항공기 11대분과 8대분의 예비 엔진을 구매합니다. 이와 함께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20년간 항공기 28대에 대한 엔진정비 서비스도 받게 됩니다. 안정적인 항공기 운영 및 안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미국과 항공산업 협력 강화…한-미 우호증진 주춧돌 역할 할 것" 대한항공의 이번 보잉 항공기 도입은 미국과 항공산업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대한항공은 보잉 이외에도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 제너럴일렉트릭(GE), 해밀턴 선드스트랜드(Hamilton Sundstrand), 허니웰(Honeywell) 등 미국 소재 항공산업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미 1971년 4월 최초의 미국행 화물 정기노선(서울~도쿄~로스앤젤레스)을 개설했고, 1972년 4월에는 최초의 여객노선(서울~도쿄~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을 개설하며 한미 양국의 인적, 물적 교류를 주도해왔습니다. 이러한 기조는 지금까지 이어져 델타항공과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통해 양국간 소비자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대표 국적항공사로서 여객 및 화물운송을 통해 한국과 미국을 긴밀히 연결하는 날개로서 역할을 다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미 투자를 통해 한-미 양국간의 우호적 관계를 한층 더 증진시키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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