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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디지털금융 핵심경쟁력은 우수 디지털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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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24, 17:07:19

'하나 디지털 파워온' 3기 선포식
프로젝트 우수팀 상금·글로벌기업 견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8일 "디지털금융 경쟁력의 핵심인 우수 디지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이날 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에 참석해 "기업의 사활은 디지털인재 육성과 확보에 달려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3기째를 맞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디지털 파워온'은 급속한 금융 디지털화에 발맞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무형 미래인재 양성프로젝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합니다.


이날 3기 선포식 행사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에서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우수한 교육환경이 더해지면 기성세대를 뛰어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이 앞선 2년간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로 입증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금융그룹의 청년들을 위한 투자가 우수한 디지털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통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부연했습니다.


선포식 이후엔 프로젝트 최종 참가청년을 선발하는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됐습니다. 20개팀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신기술 ABCD(AI·Blockchain·Cloud·Data)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프로젝트 최종 참여팀에는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이 제공됩니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해커톤대회를 통해서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보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전문교육 후 3개월간 하나금융그룹 현업직원과 멘토링을 합니다.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현장 프로젝트를 하고 최종성과공유회에서 그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하나 디지털 파워온 3기 프로젝트 모든 과정을 거쳐 최종선발되는 우수참여팀에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상위 3개팀에는 글로벌 IT기업 견학 특전이 제공됩니다.


지난 1·2기 수료자 중 8명은 하나금융그룹에 입사해 근무 중이며 이외 다수가 금융권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나금융은 전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참여청년들이 미래 디지털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청년들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해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책임지는 가족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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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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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2025.07.14 09:32: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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