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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지역 노인 일자리·주거개선에 2.9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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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24, 15:07:35

우리동네ESG센터·부산형 해비타트 추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4일 부산시와 '우리동네 ESG센터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부산 중구지역 우리동네 ESG센터 구축비 2억원,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1호 추진을 위한 사업비 9000만원 등 모두 2억9000만원을 부산시에 기부합니다.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은 폐플라스틱 수거,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의 주택을 노화에 대응하는 구조를 갖춘 집으로 리모델링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KB국민은행이 우리동네 ESG센터와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같은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회적 공동체 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와 환경친화적 일자리 마련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부산시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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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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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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