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오는 7월1일부터 혹서기 온열질환(일사병·열사병)에 대한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농협생명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농(임)업인NH안전보험'에 가입한 전국 95만(2023년 기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전담심사자를 배치합니다. 전담심사자를 통해 보험금 심사부터 지급까지 보상처리가 이뤄져 보험금 지급기일이 24시간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온열질환 사고에 신속히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농작업 중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