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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금성전파사에 AI 세탁·건조 체험 ‘트롬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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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15:06:43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분해·전시해 LG전자 세탁 기술력 소개
트롬 워시타워 AI 인공지능코스 체험…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자사의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열고 YG(Young Generation)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젊은 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체험존을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롬하우스 입구에는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이 있습니다. LG전자 세탁기의 핵심 부품 'AI DD모터'와 '인버터 히트펌프'를 전시했습니다.

 

트롬하우스의 '런드리룸'에서는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은 워시타워에 현장 비치된 빨랫감을 직접 넣으면서 딥러닝 AI 기술로 구현한 'AI 인공지능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옷감의 재질, 무게 및 오염도에 맞춰 세탁, 건조를 제공하는지 체험합니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최적의 설계로 직렬 결합한 원바디 세탁건조기입니다.

 

'트롬 워시콤보'는 시작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입니다. 하단에 분리세탁이 가능한 '미니워시'를 추가 설치하면 드럼세탁기·건조기·미니워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워시콤보 구매 고객 10명 중 9명은 미니워시를 같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세탁기나 건조기를 구입한 고객의 70% 이상이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의 편리한 AI기능과 차원이 다른 핵심부품 기술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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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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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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