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BC카드, 6월 ‘씽(Sing) 나는’ 여행 할인 이벤트 실시

URL복사

Wednesday, June 12, 2024, 09:06:43

면세점 업계, 여행사, 항공사 등 참여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 카드로 결제시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6월 '씽(Sing) 나는' 여행 관련 할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12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 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개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입니다. 

 

먼저 7월 1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혹은 앱에서 BC카드로 항공권 티켓 발권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줍니다. 해당 할인은 9월 30일까지 탑승하는 20만원 이상 항공권에 적용되며 반드시 '진에어페이'에 BC카드 등록 후 결제해야 합니다. 

 

온∙오프라인 면세점 쇼핑에 대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6월말까지 신라면세점(서울, 제주, 인천공항점)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구매금액대별 최소 15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 이상까지 진행되며 최대 15만원 선불카드를 수령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점은 카카오페이와 연계해 20, 3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줍니다. 

 

신세계면세점(명동점, 부산점,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면세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명동점과 부산점에서는 구매금액대별 50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20만원 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천공항점은 2000달러 결제 시 최대 8만원 포인트를 적립 받아 사용 가능합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6월 17일, 24일 금액대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최소 5만원부터 50만원 이상까지 최대 7만원 할인해줍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같은 간편결제앱에 등록되어 있는 BC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은 적용됩니다. 

 

이외에도 모두투어 홈페이지 혹은 앱에서 국내외 여행 패키지, 에어텔, 호텔 결제 시 최대 5만원 할인(150만원)과 11번가 국내여행 숙박 페스타 대상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도 지급합니다.

 

BC카드 박복이 상무는 "6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 11개 회원사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우리금융, 보험 자회사 편입 ‘종합금융 완성’...임종룡 회장 “1등 그룹 재도약 큰 걸음”

우리금융, 보험 자회사 편입 ‘종합금융 완성’...임종룡 회장 “1등 그룹 재도약 큰 걸음”

2025.07.01 14:3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입니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비(非)은행 비중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또 "시장 역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며 "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방향, 그룹 시너지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습니다. 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보험 자회사 편입이 단순한 사업확대를 넘어 우리금융의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동양생명·ABL생명 두 보험사를 그룹의 비(非)은행부문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외형성장보다는 자본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방카슈랑스·GA·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험심사와 지급절차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헬스케어 및 요양서비스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등 비(非)금융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보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은행·카드·증권·자산운용 등 그룹 자회사와 보험사 간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그룹 공동상품 출시 ▲WM/CIB 부문 통합 서비스 등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 협업에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이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이후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모든 금융 포트폴리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다시 완성하게 됐다"며 "오늘은 지난해 3월 예보 잔여지분 매입·소각으로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데 이어 1등금융그룹 재도약을 위한 여정에 큰 걸음을 내딛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방카슈랑스, 자산운용, 디지털 혁신,AI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한 임종룡 회장은 동양생명·ABL생명 임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오랜 역사와 저력을 지닌 두 보험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제 한 가족으로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당부하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두 보험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