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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시스템, 단기 방한 몽골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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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7, 2024, 07:04:30

몽골 울란바토르서 트립패스(TripPASS) 설명회 진행
비자발급센터 및 유관단체 관심, 향후 상호 협력 약속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드시스템은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프리미엄 호텔에서 몽골 현지 비자발급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트립패스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로드시스템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 사증업무 대행을 진행하는 몽골의 비자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여권의 생성 과정과 보안성, 결제와 교통, 모바일 택스리펀드(Tax Refund) 등 트립패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를 설명하고 안면인식 결제 등 확장된 서비스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에 이어 로드시스템은 몽골의 대한민국 사증접수 대행법인인 G&SK Corporation과 한국 관광 활성화와 단기 체류 목적의 몽골인 방한객의 금융 편의 개선을 위해 트립패스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G&SK는 로드시스템의 공식 해외 영업 파트너사인 ㈜비엔케이컴퍼니의 몽골 현지 파트너사로 한국 입국을 원하는 몽골인에게 관광, 유학, 단체, 초청, 결혼 등 목적의 단기 비자를 발급 대행하는 사증접수 대행법인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드시스템은 G&SK 등 몽골 비자센터를 통해 로드시스탬의 모바일 여권 기반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홍보와 단기 비자 발급자를 대상으로 트립패스 카드를 배포해 결제, 교통 등 편의를 제공하고 모바일 여권을 이용한 택스리펀 등 한국 체류기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할 방침입니다. 

 

로드시스템의 트립패스 플랫폼은 외국인등록 번호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도 모바일 여권 기반으로 전자지급수단을 발급해 교통, QR결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체류 기간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6개월 미만의 단기 체류 외국인은 CU, GS25 등 트립패스 택스리펀 가맹점에서 실물 여권 없이 모바일 여권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는 "모바일 여권 기반의 트립패스는 관광객뿐 아니라 근로자, 유학생 등 단기 체류 외국인에 편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협력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몽골을 시작으로 파트너사인 BNK의 해외 영업 채널을 통해 베트남, 필리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스리랑카 등 동아시아 국가의 트립패스 이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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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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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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