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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은퇴 노년층 위한 금융 강연 11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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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10:10:39

총 수강인원 4만 4000명..은퇴설계·세무·상속·금융피해 예방 프로그램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이 어르신들의 금융생활을 5년째 꾸준히 돕고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은퇴 노년층의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1100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수강인원은 4만 4000여명이며, 강의 1회당 40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 은 전국의 노인복지기관에 방문해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강사진은 금융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최신 금융정보는 물론, 은퇴설계·세무·상속·금융피해 예방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부문을 선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 상담을 통한 개인별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어르신 대상 전국단위 봉사대축제, ‘119생명번호 서비스’ 후원, ‘사랑잇기 전화 사업’ 등 노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능화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는 물론, 금융사기 예방법도 지속적으로 전파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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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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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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