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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부동산원과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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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5, 2024, 19:04:08

누리꾼 기부만큼 기업후원 1대1 매칭
아동·청소년에 영양식·교육기기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은 5일 한국부동산원·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단비 사랑나눔 더블기부 기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을 목표로 누리꾼과 기업의 기부금이 1대 1로 매칭되며 목표 달성시 73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됩니다.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은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생명의 온도 36.5도'라는 의미를 담아 36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오는 8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며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에 모금함이 설치됩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식 지원, 가정의달 이벤트, 교육기기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마련시행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GB금융은 한국부동산원과 지역에 꼭 필요한 '단비' 같은 사회공헌사업에 상호협력한다는 뜻으로 양사 공식 캐릭터인 DGB '단디'와 부동산원 '레비' 이름을 따 '단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양사는 생명사랑 캠페인,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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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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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단 하루 동안 100만명…K-불꽃축제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2025.09.15 13:10: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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