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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생활경제

코웨이, 수면 케어 바람타고 ‘비렉스’ 침대 렌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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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0, 2024, 11:03:59

호텔형 침대 수요 급증, 합리적 렌탈료로 수요층 공략
프리미엄 라인 확대하며 침대 렌탈 서비스 시장 확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양질의 수면을 위한 수면 산업이 최근 새로운 헬스케어 분야로 떠오르면서 코웨이의 프리미엄급 침대 렌탈 서비스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RERX)’를 통해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침대 렌탈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고가의 호텔형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합리적인 월 렌탈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수요를 창출했다는 분석입니다. 

 

코웨이에 따르면 호텔 침대 같은 포근함과 편안함 제공을 내세운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의 경우, 숙면에 흔쾌히 지갑을 여는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코웨이의 수면 기술이 담긴 ‘듀얼 서포트 시스템’ 설계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부위별로 세밀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프링이 이중으로 탑재되어, 상단부에서 일차적으로 신체를 부드럽고 촘촘하게 받쳐주고 하단 스프링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누어 빈틈없이 지지해줍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프레임까지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차별화 하면 침대 렌탈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주로 호텔에서 많이 사용하는 투매트리스 프레임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하부 파운데이션에 스프링이 탑재된 형태입니다. 파운데이션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한 번 더 흡수함으로써 신체를 탄탄하게 받쳐주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코웨이는 최근 ▲비렉스 볼륨 프레임 ▲비렉스 우디 프레임 등 신제품들을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선보이며 고급 수요 잡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휴식과 힐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품질과 디자인, 제품력이 뒷받침 되는 프리미엄 모델을 주저 없이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렌탈 시 4개월 마다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약정 기간 중 1회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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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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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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