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B손해보험(www.KBinsure.co.kr 대표이사 양종희)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벌인다.
KB손보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브랜드인 KB매직카다이렉트(www.KBmagiccardirect.co.kr)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의 주차공간 배려를 촉진하는 ‘핑크택’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핑크는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산부가 차량 주차 시 손잡이에 ‘60cm 의 배려’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태그를 걸어놓는 방식이다. 이는 주변 차량들이 임산부 탑승 차량을 쉽게 인지해 임산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간격의 확보를 유도하는 공익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이외에 임산부가 직접 이용하는 승용차에 부착 가능한 설치형 홍보물을 최초로 도입했다.
임산부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줄 ‘핑크택’은 KB매직카다이렉트 블로그 페이지(www.blog.naver.com/magiccar_di)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600개를 배포해 총 1000개의 핑크택이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블로그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giccardirect)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평로 KB손보 다이렉트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만삭인 몸으로 힘들게 주차장을 이용하는 수 많은 예비맘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임산부에 대한 단순한 혜택을 넘어서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할인특약 등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중한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 캠페인에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7월 '아빠의 후예’ 캠페인을 통해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