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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카디프생명, 모바일·PC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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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0, 2016, 14:10:29

고객 편의 위해 모바일 앱 ‘MY카디프’ 론칭..11월 말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보험 계약자와 설계사(판매인)들을 위해 계약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론칭과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보험계약자들을 위한 모바일 앱인 ‘MY카디프’와 방카슈랑스 판매인들을 위한 모바일 앱 ‘B톡(B-Tok)’을 론칭해 계약자 사후관리가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개별 펀드 수익률과 히스토리 조회 ▲시의성 있는 시장전망 ▲수익률 상위 펀드 정보 제공 ▲위험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 제안(자산운용사 연계) ▲펀드변경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현재 카디프생명이 주력하고 있는 변액보험의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PC와 모바일 홈페이지(www.cardif.co.kr)에는 반응형 웹 기술(디스플레이 종류에 관계 없이 화면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을 적용해  PC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해왔던 각종 정보와 서비스들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했다. 만기보험금을 포함한 출금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도 가능해졌고(계약건당 2000만원 한도),  보안카드 없이도 보험계약대출, 만기보험금지급, 중도인출지급이 가능한 간편서비스(월 500만원 한도)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로그인 시 액티브엑스(Active X) 프로그램 설치 제거, 각종 증명서 온라인 발급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라프 와우터스(Raf Wouters) 상품 마케팅CTO(Chief Transformation Officer)  담당 전무는 “이번 디지털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 확대는 물론 강화된 변액보험 계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Y카디프 모바일 앱’ 론칭을 기념해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MY카디프‘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추첨),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700명 선착순)이 제공되며, ‘온라인 집들이’를 주제로 한 디지털 플랫폼 개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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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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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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