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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웃사랑성금 350억 기탁…누적 성금 39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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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9, 2023, 10:12:29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이웃사랑 실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올바르게 움직입니다'라는 CSR 미션과 이를 기반으로 한 3대 중점 영역을 새롭게 선정한 바 있습니다.

 

3대 중점 영역은 공익 솔루션 모빌리티와 교통 약자들의 이동 접근성 증진을 지원하는 '이동' 영역,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표로 하는 '안전' 영역,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는 '친환경·미래세대' 영역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점 영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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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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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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