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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 혁신여정 동반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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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3, 2023, 10:11:05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9기 데모데이 개최
그룹사 직접투자 등 상생 확대 지속적 모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 선택받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스타트업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열린 데모데이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 신한금융그룹사,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신한금융그룹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성과를 발표하고 디지털 사업·전략,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015년 신한 퓨처스랩 최초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9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공간이나 육성 프로그램 제공 수준을 넘어 그룹사 직접 투자와 투자자 연결 등 상생의 길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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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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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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