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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내 소통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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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4, 2023, 11:11:12

진동 타이머 도입 등 애로사항 즉시 반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를 초청해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본사) 투어, 스타벅스 아카데미 LAB 견학, 주요 특화 매장 방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46회, 1000명이 넘는 파트너가 참여했습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1년 동안 열린 25번의 행사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대표이사와의 대화로 해당 코너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사내 주요 의제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리스타 임직원 할인 확대, 목디스크 방지용 H형 앞치마 도입, 청각장애인 파트너 대상 진동 타이머 도입 등을 즉시 적용했습니다.

 

스타벅스는 파트너 참여 편의 향상과 규모 확대를 위해 이달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를 시작합니다. 서울에 위치한 지원센터(본사) 위주로 행사를 열었던 기존과 달리 지방 근무자를 고려해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다앙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6일과 7일 제주도에서 시즌2 첫 행사에서 손 대표는 전국 각 권역에서 고객에게 칭찬메시지를 많이 받은 파트너를 초청했습니다. 총 30명과 함께 이틀 동안 제주 지역 신규 오픈점인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과 ‘더제주송당파크R점’ 등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손 대표는 "아직 만나지 못한 파트너들이 많아 그 규모를 확대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1850여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2만4000여명의 모든 파트너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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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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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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