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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5일간 쇼핑 축제 ‘세일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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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3, 2023, 13:11:48

17만개 입점 브랜드 동시 할인 돌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 트라이씨클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은 오는 17일까지 총 5일간 월간 최대 할인행사 ‘세일절’을 개최하고 유통가 쇼핑 축제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F 하프클럽에 입점한 전체 17만개 브랜드가 동시에 할인에 돌입합니다. 행사 기간 전체 회원을 상대로 최대 4만원 추가 할인 등으로 구성된 5종의 장바구니 할인쿠폰 팩을 증정합니다. 대표 상품에 대해 10%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도 준비됐습니다.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최대 50% 할인률로 구성된 랜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표 브랜드로는 헤지스, 닥스, JJ지고트, 질스튜어트뉴욕, 더아이잗뉴욕 등이 있습니다. 이들 브랜드는 일상복부터 아웃도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FW 시즌 상품들을 할인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매일 5개의 상품이 24시간 한정 특가로 판매되는 ‘원데이 타임 특가’ 코너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장바구니 베스트’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LF 하프클럽은 세일절 기간 가장 많이 구매한 회원 1명을 선정해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합니다. 누적 구매 금액 순위에 따라 2위~10위 회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하며 1000위 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줍니다.

 

김상욱 LF 하프클럽 이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기간인 11월에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바탕으로 즐거운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세일절 혜택을 강화했다"며 "이번 세일절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상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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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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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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