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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퇴직연금 적립자산 4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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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3, 2023, 09:11:40

KB골든라이프센터 가동 등 서비스 차별화 주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2021년 30조원 돌파에 이어 2년만에 40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처음입니다.


지난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은 4조9000억원 늘었고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적립금 자산증가량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업계 최초로 개인고객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와 연금자산관리부터 은퇴·노후 전반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기업고객에는 부채연계분석(LDI) 기반 적립금운용계획서 컨설팅, 맞춤형 자산배분솔루션(OCIO) 서비스로 차별화된 연금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40조원 돌파는 적극적 고객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상품 제공 등 연금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의 성과"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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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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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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