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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스푼 ‘대한적십자사 이슈관리 시스템’ 제31회 한국PR대상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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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2, 2023, 15:11:28

밍글스푼, 3년 연속 한국PR대상 수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는 제31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으로 '서울특별시와 밍글스푼의 '병렬적인 복수 조직의 유기적 협업 및 통합적 의사 결정을 위해 계층형 컨트롤 타워 개념을 적용시킨 대한적십자사 이슈관리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밍글스푼은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 서울특별시 이슈관리 시스템으로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한국PR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밍글스푼은 각자 사업을 맡은 3개의 병렬적 조직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내에서 이슈 발생 시 각 조직 간 협업 및 의사결정에 불분명한 영역(Grey Zone)이 존재한다는 문제점을 도출했습니다. 이에 3개 조직의 이슈관리 전담 부서와 조직 별 의사결정권자들을 모은 협의체인 ‘이슈관리 컨트롤타워’를 신설하여 이슈관리 실무그룹과 의사결정 컨트롤타워 간 협업, 조율, 의사결정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계층형 컨트롤타워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해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PR어워드로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한국PR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밍글스푼을 신뢰해준 클라이언트와 함께 조력해준 구성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클라이언트 담당자와 기업 조직, 사회에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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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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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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