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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5’ 출시…“디자인·상품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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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2, 2023, 09:11:44

3가지 트림으로 운영..판매가격 2784만원부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중형 세단인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5(이하 K5)'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K5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반영해 기존 K5가 가진 정통성, 역동성과 혁신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후면부에는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모습을 극대화 했습니다.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요소를 통해 깔끔하고 간결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전·후륜 서스펜션 특성 및 소재 최적화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데도 신경썼습니다.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 보강 및 전ᆞ후륜 멤버 최적화로 로드 노이즈를 줄였으며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으로 정숙성도 높였습니다.

 

특히,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반의 소프트웨어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적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 hi-pass(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기아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의 기본 트림인 트렌디를 제외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개로 트림을 운영합니다.

 

트림별 가격의 경우 '2.0 가솔린'은 프레스티지 2784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시그니처 3447만원, '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입니다.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326만원, 노블레스 3662만원, 시그니처 3954만원, '2.0 LPi'는 프레스티지 2853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강렬하고 감각적이며 새로움을 상징하는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K5는 고객의 일상을 영감의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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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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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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