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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가을 산행 위한 제롬 시리즈 등산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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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9, 2023, 10:10:54

글로리 미드, 480g에 천연 소가죽 등 구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가을 산행을 위한 등산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웨스트우드의 방수소재 제롬(ZROM) 시리즈입니다. 새로 출시한 '글로리 미드'는 당일 산행이나 트레킹 등 야외 활동에서 착화하기 좋은 끈 타입 등산화입니다. 무게는 480g(260mm기준)입니다.

 

외피 방수, 투습 기능과 함께 땀과 습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오솔라이트 깔창을 적용했습니다. 천연 가죽인 스프리트를 사용했고 러버 몰드의 토우 캡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높이 패딩이 발목을 잡아주며 파이론 미드솔을 적용했습니다. TPU힐컵이 뒤틀림을 방지해줍니다.

 

함께 출시한 ‘글로리 로우’는 가벼운 산행이나 일상에서도 착화하기 좋은 끈 타입 트레킹화 제품으로 천연 소가죽으로 갑피를 구성했습니다. 토우 캡에 러버 코팅을 적용해 발부분의 충격을 완화했습니다. 제롬 소재를 적용해 물, 진흙, 먼지 등의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등산, 가을 산행의 절정 시즌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과 함께 등산화, 트레킹화를 제안드린다"며 "향후에도 웨스트우드만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해나갈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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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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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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