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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앰배서더 뉴진스와 F·W 캠페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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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2, 2023, 15:10:12

신진 여성 패션 브랜드 16개 참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무신사는 앰배서더 뉴진스와 함께한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통해 신진 여성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날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에서 공개한 캠페인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주목해야 할 여성 패션을 소개하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매지너리 무신사’를 주제로 멤버별 스타일 화보와 영상을 선보이고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체, 비터셀즈, 세릭, 에스이오, 파르티멘토 우먼 등 여성 브랜드 16개가 참여했습니다. 마르디 메크르디, 스컬프터 등 브랜드도 볼 수 있습니다. 

 

화보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레이싱 재킷, 카고 스커트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무신사는 화보 공개와 동시에 오는 25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뉴진스가 화보에서 착용한 상품 60여종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캠페인 일환으로 ‘엔딩 크레딧 이벤트’도 전개합니다.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기획전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화보 영상의 엔딩 크레딧으로 제작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이태원에 위치한 대형 옥외 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무신사 적립금과 경품을 증정합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 6일 캠페인 프리뷰가 공개된 이후 6000여개의 기대평 댓글이 달릴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이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뉴진스와 고감도 여성 패션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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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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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25.06.17 15:55: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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