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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인천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 등 2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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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07, 2023, 06:10:00

전국 7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둘째 주(10월 9일~10월 15일)에는 전국에서 2000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000가구(일반분양 65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2곳, 강원 2곳, 인천 1곳, 부산 1곳, 전남 1곳입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롯데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역이 오는 2025년 들어설 예정에 있어 인천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추후 들어설 예정인 인천법조타운 및 교육시설도 인접한 거리에 자리합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서둔동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1곳에서만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공원, 숲, 호수 등 녹지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화서역 및 GTX-C 수원역도 들어설 경우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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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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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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