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한건강생활은 올해 '세계 동물의 날' 93주년을 맞아 동물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4일 밝혔습니다. 유한건간생활에 따르면 뉴오리진 a2밀크는 전 세계 30% 밖에 남지 않은 A2 단백질 함유 젖소를 호주의 넓은 초지에서 방목해 얻은 초지방목 우유입니다.
초지방목을 통해 풀을 먹고 자란 소에게 얻은 우유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섭취비율(1:4)에 가깝다는 설명입니다. 장내 배앓이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A1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고 A2 단백질로 이뤄져 소화불량 등 배앓이 유발 성분을 최소화했습니다.
뉴오리진 ‘산림방목 태초란’은 자연방사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에게 얻은 무항생제 유정란입니다. 사육밀도 1m²당 4마리 이하로 이는 동물복지 인증 기준보다 2배 더 넓은 생활 환경에 해당합니다. 산림방목 태초란은 뉴오리진의 10가지 품질 시스템 등 총 3번 검수한 뒤 소비자에게 제공됩니다.
유한건강생활은 헬리콥터로만 갈 수 있는 남알프스 6000만평 초원에서 사는 사슴의 녹용을 선별합니다. 뉴오리진 전녹용마일드는 뉴질랜드 사슴협회에서 최상위 슈퍼 에이 등급을 인정받은 녹용을 사용하며 녹용의 분골부터 상대, 하대까지 녹용 전체를 활용합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유한건강생활은 앞으로도 기존에 안주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며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의 가치까지 존중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