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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임시 공휴일’에 서비스센터 32곳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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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7, 2023, 14:09:47

오는 10월 2일, 전국 32곳에서 운영
운영시간 9시부터 18시까지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통화 불가능 증상만 서비스 가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중 임시 공휴일인 10월 2일 월요일에 휴대폰 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센터 32곳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경기·강원 ▲대전·충청 각 7곳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각 4곳 ▲광주·전북·제주 3곳으로 총 32곳입니다. 세부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휴대폰 전원 안 켜짐 ▲전화 송수신 불가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통화 불가능 증상입니다. 휴대폰을 제외한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제품은 임시 공휴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출장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제품별 관리 및 자가 조치 요령을 포함해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Self 해결 방법 등을 안내하고 챗봇으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라면서 "통화 불가로 점검이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의 권역별 운영 센터를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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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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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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