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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주거문화 전시관 ‘더샵갤러리 2.0’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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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1, 2023, 15:09:52

자연·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 자곡동에 주거문화 전시관인 '더샵갤러리 2.0'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갤러리 2.0은 올해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습니다. 'with POSCO, 더불어 함께 만드는 열린 건축' 콘셉트에 맞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러리는 4개층 규모로 외관부터 내부 곳곳에 포스코그룹의 특성을 살려 강건재를 적용해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곡면 외장 패널 등을 적용했으며 1층 이노빌트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건설자재를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루프탑에 마련된 실내외 테마 정원에는 국립수목원에서 기증받은 자생식물 '비비추' 20종을 심었으며 한국의 야생화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4층 '힐링 포레스트'는 마음을 체크해 보고 오감을 자극하는 6가지 콘셉트(행복한 순간·여유 한 스푼·푸르른 숨결·즐거운 회복·작은 싱그러움·감성 노크)의 힐링 체험과 함께, 재미와 맞춤형 감성으로 행복한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유연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습니다.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는 집안 곳곳에서 자연을 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평면과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바이오필릭테라스, 스타라이트로드 등 포스코이앤씨 만의 자연 친화적인 특화상품으로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입니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기술과 안면인식 도어가드,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기술 및 메타버스에서 자신만의 집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이색 체험공간도 조성했습니다. 또, 국내 첫 리모델링 전용 상시 전시공간을 마련해 리­델링 유닛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이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더샵만의 주거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리뉴얼했다"며 "새로운 비전을 적극 실천하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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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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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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