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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관계사, 충청북도·증평군과 1630억 규모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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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0, 2023, 10:09:5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세토피아는 관계사 KCM인더스트리, 앤에스월드와 함께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충청북도와 증평군에 16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첨단 우수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메인비즈협회 중견·중소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리로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20개 회원사가 6000억원을 충청북도에 투자해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설명회 이후 충청북도는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및 국내 최초로 희토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세토피아, 케이씨엠인더스트리, 앤에스월드 등 각각의 산업군의 기업들과 총 37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KCM인더스트리와 앤에스월드는 각 513억원, 1117억원 총 16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충청북도 및 증평군에 진행할 예정이다. KCM인더스트리와 앤에스월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을 통해 시설 설비 자금 등을 조달할 계획이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밸류체인의 국내 거점으로 충청북도에 희토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청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희토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을 구축하는데 용이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충북도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투자 협약을 시작으로 충북도와 증평군의 지원을 받아 현재 분산돼 있는 희토류 산업 생산 시설, 인적, 물적 자원들을 인접한 지역으로 모아 희토류 산업 클로스터 조성을 통한 집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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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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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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