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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 주요 소재 내재화로 실적 개선 전망-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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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5, 2023, 08:09:2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5일 와이솔에 대해 주요 소재의 내재화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주요 소재의 내재화를 통해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재의 가격도 하락하면서 단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9억원, 120억원에서 178억원, 187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다만, 중장기 수익성 레벨에 대한 전망은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와이솔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RF 모듈의 주요 소재인 IC 소자의 내재화 비중이 상승하는 가운데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IC 소자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장기간 지속됐던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종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전방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바닥을 다지고 내년 상반기에는 반등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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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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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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