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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온라인 진로체험 멘토링 진행…청소년·학부모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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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6, 2023, 10:08:16

‘퓨처 인사이트 웨비나’ 참가 접수..22일 오후 12시까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퓨처 인사이트 웨비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퓨처 인사이트 웨비나'는 모빌리티, IT, 게임, 방송, 문화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직업군 멘토(9인) 및 기아 임직원 멘토(5인)의 온라인 진로체험 특강으로 이뤄진 온라인 세미나입니다.

 

진행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는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 후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웨비나 모집인원은 410명으로 접수 후 문자로 개별 통지되며 접수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임직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전문가에게 상시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진로쌤'에서 전국 진로 진학상담교사연합회의 교사들과 진로와 관련된 1대 1 상담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 진로 체험 및 탐색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진로 콘서트 및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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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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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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