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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저탄소 그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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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30, 2016, 11:08:09

종이 보험계약 안내장 수령 고객에 이메일 안내장 전환 권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보험계약에 종이를 사용하는 대신 전자메일 이용한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알리안츠생명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종이 보험계약 안내장 수령 고객들에 ‘저탄소 그린 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저탄소 그린 캠페인’은 보험계약 안내장을 우편물로 수령하고 있는 고객들이 종이가 필요 없는 친환경 이메일 안내장으로 전환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알리안츠생명은 친환경 이메일 안내장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음료 기프트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http://cyber.allianzlife.kr), 모바일센터, 콜센터, 고객센터 혹은 지점 방문을 통해 본인의 이메일을 등록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보험계약 안내장을 이메일로 바꾸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본인의 계약정보를 빠르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물 분실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줄어드는 등 유익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USB 약관 및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종이사용을 줄여 저탄소 저감활동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5년 1월에는 업계 최초로 USB 약관을 도입해 올해 7월 말까지 총 5062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2015년 6월에는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시작했으며 계약체결률은 올해 7월말 기준 62.5%로 전체 계약의 과반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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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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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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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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