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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전용 케어 서비스 진행…“차량 전 생애주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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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8, 2023, 09:08:32

OTA 원격 진단 및 K딜리버리 서비스 등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The Kia EV9(이하 EV9)' 출시를 맞아 EV9 전용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서비스는 EV9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아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또, 정비거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 긴급 구조 및 사고 처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비를 위한 차량 입고 및 출고 전반의 케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정비거점 입고가 필요한 경우 고객의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뒤 고객의 위치까지 다시 탁송해주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정비 기간 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는 필요 시 대여차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딜리버리 서비스'는 3년, 6만km 이내 편도 기준으로 최대 6회 무상 제공하며, 기아 통합예약센터나 정비거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정비거점서 반경 20km를 초과할 경우 일부 고객 부담이 발생합니다.

 

정비 후 차량 출고 시 15일 이내에 모바일 쿠폰도 지급됩니다. 세차 쿠폰은 3년, 6만km 이내 최대 6회, 차량 충전 쿠폰은 보증기간 경과 전 횟수 제한 없이 발급됩니다.

 

이 외에도, 차량 보증기간(5년) 만료 2개월 전 EV9 구매 고객에게 보증만료 도래 안내 및 잔여 무상점검 알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EV9 구매 고객들이 차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OTA 원격진단, K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이뤄진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EV9과 함께하는 카라이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차량 케어를 비롯해 서비스 품질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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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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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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