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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포헤어, 올리브영서 ‘두피 진단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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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5, 2023, 14:07:32

‘케어랩’ 이어 올리브영 16개 매장으로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와이어트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직영 두피관리센터에서만 선보이던 ‘두피 진단 서비스’를 올리브영 16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닥터포헤어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두피케어센터인 ‘케어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닥터포헤어에 따르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스키니피케이션’과 헤어케어에도 ‘퍼스널 케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케어랩을 찾는 방문자 수도 월평균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닥터포헤어의 ‘올리브영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는 맞춤형 두피 진단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매장 내 상주하고 있는 전문가가 1:1 진단을 통해 두피 타입과 증상을 파악하고, 관리법 및 제품 추천 등 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올리브영 강남 타운,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지정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5분 내외입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피부에 비해 다소 소외됐던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닥터포헤어만의 진단 서비스로 궁금했던 두피 고민을 해소하고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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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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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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