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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신담보 2종 배타적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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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4, 2023, 12:07:50

특정 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비
골절·탈구 도수정복술 지원비 특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14일 어린이보험 신담보 2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특정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보장' 특약은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중이염과 함께 중금속 중독, 미세먼지 같은 외부물질에 의한 폐질환까지 보장합니다.


'골절·탈구 도수정복술 지원(연간1회·급여) 보장' 특약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이나 탈구로 치료받으면 기존 수술담보에서 보상하지 않던 '도수정복술 치료'를 보장하는 게 핵심입니다.


신담보 2종은 어린이 전용상품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와 '굿앤굿어린이스타종합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보험'은 지난 6월말 기준 누적 판매 500만건을 돌파하며 단일 상품명으로 최장·최다 판매를 경신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를 기념해 어린이보험을 유지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종합보험 신규가입 할인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은 10%, 간편한건강보험(333·355)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간편건강보험 할인은 7월부터 추가됐습니다.


민경민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담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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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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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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