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자사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가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는 지난 2003년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 브랜드로 론칭했습니다. 지난 2019년 브랜드 리뉴얼에 이어, 올해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하는 등 상품과 주거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행보를 이어 왔습니다.
푸르지오를 통해 구현한 디자인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2년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년에도 실내 건축부문 본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정상급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7개 작품이 GD로, 2개 작품이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보낸 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캐치하고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고객 중심적이고 독창적인 푸르지오만의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