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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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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16, 20:07:07

110g 넉넉해진 용량..Yo Flex 유산균 500억 마리 이상 함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빙그레는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For Me)’2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플레 포미는 플레인, 블루베리, 복숭아 3종으로 구성됐다. 요거트와 과일이 2층으로 나눠져 있어 기호에 맞게 섞어먹을 수 있다. 또 요플레 포미는 110g으로 넉넉한 용량이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국내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 브랜드인만큼 유산균에도 신경을 써 장 건강을 위한 Yo Flex 유산균이 한 컵당 500억 마리나 함유돼 있다. 용기도 컵 측면에 절취선을 넣어 플라스틱과 종이를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한 에코 컵(Eco Cup)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소비자 온라인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방식은 일상 속에서 요플레와 함께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달콤건강요플레라는 해쉬태그로 개인 SNS에 공유한다.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빙그레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ingsmile)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815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청소기, 공기청정기, 제품 등 12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 1명당 1000원씩을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추첨을 통해 요플레 모델인 배우 유진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가구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아침식사로 떠먹는 발효유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요플레 포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용량을 늘린 제품으로,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인 요플레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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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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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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