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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등생 대상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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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8, 2023, 14:06:33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 협업
인공지능과 예술 융합시킨 프로젝트 실습교육 진행
블록코딩 AI 코디니 교구로 활용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 함께 초등생 영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 소재 초등생 60명 대상으로 5월부터 영재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아 진행합니다.

 

KT는 AI와 예술을 융합시킨 프로젝트 실습교육을 진행합니다. ▲움직임 코딩: 메타버스에서 Lets dance! ▲응답하라! 미래지구 예술로 코딩 ▲그린에너지: 건강한 지구와 업싸이클링 아트 ▲따뜻한 AI와 옴니버스 예술극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KT는 블록코딩 AI 코디니를 교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능력시험 AICE 초등학생 대상 트랙인 퓨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환경 오염 등 이슈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내놓는 영재캠프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항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장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영심 KT그룹인재개발실장(상무)는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AI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 협력을 도모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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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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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통신속도 1.5배 빨라진다”…SKT, 시내버스 ‘와이파이 7’ 시범 적용

“시내버스 통신속도 1.5배 빨라진다”…SKT, 시내버스 ‘와이파이 7’ 시범 적용

2025.08.04 09:52:2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시내버스 내에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이 적용, 기존보다 평균 1.5배 이상 빠른 속도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SK텔레콤[017670]은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배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5G·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7 장비인 AP를 기존 버스 공공와이파이 임차 운영 2차 및 3차 사업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하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SKT는 지난 5월 서울 및 경기 권역의 시내-간선(파랑), 시내-지선(초록), 광역버스(빨강) 등 총100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말까지 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KT는 중 점검 결과, 최초 설치 간 품질 측정 시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SKT에 따르면 와이파이 6·6E 장비를 처음 적용했을 때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29Mbps였으나, 와이파이 7 장비 최초 적용 후에는 노선별 715~1003Mbps를 기록했습니다. 단말당 평균 사용량도 20~30%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한달 간 동일한 버스 노선에 와이파이 6·6E와 와이파이 7 장비를 각각 탑재해 비교한 결과, 대당 5월 평균 사용량은 각각 27만2979㎆와 36만5211㎆로 기록됐습니다. 와이파이 7은 기존 와이파이 6·6E에 비해 전송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을 단축합니다. 이는 와이파이 7이 2.4㎓, 5㎓, 6㎓ 등 주파수 대역을 동시 지원해 더 많은 장치가 서로 간섭 없이 빠르게 통신할 수 있는 규격이기 때문입니다. 채널 대역폭도 와이파이 6·6E의 2배인 320㎒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양이 늘어납니다. 디지털 패킷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값도 1024QAM인 6·6E보다 높은 4096QAM입니다. QAM 값이 높을수록 무선 신호에 정보를 더 촘촘하게 담아 보낼 수 있습니다. 안정성도 강화됩니다. 와이파이 7의 핵심 기술인 멀티 링크 동작(MLO, Multi-Link Operation)을 통해 여러 주파수 대역의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동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한층 강화된 솔루션이 적용됩니다. 공공 와이파이 무료 대역에는 ‘OWE(Open Wireless Encryption)’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합니다. 공공 와이파이 보안 대역에는 기업·기관에서 주로 쓰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방식인 ‘WPA2/3 Enterprise’ 보안 기술이 도입됩니다. 김일영 SKT Connectivity사업본부장은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에 5G·LTE의 상용망 기반 와이파이7을 시범 도입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안정적이고 향상된 통신 서비스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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