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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 NFT 대중화 위해 체험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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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6, 2023, 14:05:0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웹3 산업과 블록체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23글리치 코리아’ 행사에서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이번 행사에서 웹3, 블록체인, NFT를 생소하게 여기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원어스,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NFT를 소개하고 직접 메타비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메타비트 앱은 드롭, 밍글, 샤라웃 등 심플한 레이아웃과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메타비트 앱 내 SNS 서비스인 샤라웃은 아티스트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주제로 K팝 팬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타비트는 메타비트 앱 출시 이후 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샤라웃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본인이 좋아하는 K팝 트랙이나 아티스트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에게 비트 토큰, 앨범 등을 지급하고 최애 아티스트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선 유저에겐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기도 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웹3에선 유저들의 참여가 늘어나야 생태계가 유익한 방향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참여자가 늘어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한다”며 “플랫폼의 역할은 웹3 환경에서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것이며 이번 체험 이벤트로 유저들이 웹3가 즐거운 커뮤니티 공간이란 것을 인식한 만큼 보다 흥미로운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비스 개발과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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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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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500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LG, 2500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2025.08.28 14:49: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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