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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3년차 신한라이프 ‘업계 2위’ 도약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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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6, 2023, 10:04:14

임직원·영업가족 전사차원 타운홀 미팅 개최
독보적 영업모델 구축, 본격 시니어비즈니스
이영종 사장 "TOP2 꿈 실현 위해 앞장설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가 함께 TOP2(업계2위)라는 꿈을 실현시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임직원과 영업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며 업계2위 도약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TOP2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전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올해 초부터 추진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임직원 모두 원팀(One Team)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한 100일간의 여정이 영상으로 공유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근본적 체질개선과 성장전략을 통해 보험업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TOP2 프로젝트 핵심전략으로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성장동력을 제시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신한라이프는 독보적 영업모델을 구축하고 고객과 채널이 요구하는 상품을 적시제공하며 보유계약 가치와 영업 효율 관리를 강화합니다.


중장기적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해 초고령화사회 관련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고 요양사업 등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영업 개시한 베트남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전속 FC(설계사) 채널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하던 TM(텔레마케팅) 채널은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류 보험사에 걸맞는 선진적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가치경영을 통해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 신뢰받는 보험사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인 신한라이프는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합병해 출범한 생명보험사입니다. 이어 지난해 5월 사내 전산시스템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연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업계 판도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초 신한라이프 신임 대표에 오른 이 사장은 생보업계 TOP2를 넘어 '일류 신한라이프'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팀 라이프(Team LIFE) 2023' 비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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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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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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