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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터치]웅진씽크빅, 에듀테크 선두주자로 입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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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23, 06:04:00

올해 매출액 1조원 전망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웅진씽크빅이 AI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크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07년 웅진을 존속법인으로 한 인적분할에 의해 설립됐다. 웅진씽크빅은 회원제 학습지와 전집 도서 기반의 어린이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학습서비스와 단행본 출판업을 영위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교육과 AI를 결합한 AI 교육플랫폼(에듀테크)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 도서와 학습 콘텐츠, 스마트기기인 북패드가 결합된 회원제 학습/도서 서비스인 ‘웅진 북클럽’을 출시했다.

 

지난 2019년에는 AI 전과목 맞춤형 학습지인 ‘스마트올’을 출시하는 등 AI와 교육플랫폼을 결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23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웅진씽크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원, 4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력 사업인 스마트올의 가입자 및 1인당 ASP(평균판매단가)는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AR Pedia가 AR 기반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북으로 지난해 CES 수상 후 해외시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IP 확보 및 협업으로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어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기반 자체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강사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스마트올 등 제품 매출 확대 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올 매출 비중 확대와 초등 고학년 이상의 고객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AR Pedia 해외 진출과 성과 가시화, 견조한 실적 성장세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올초부터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초 2300원을 상회하던 주가는 최근 꾸준히 상승하며 3300원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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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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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 8조 돌파

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 8조 돌파

2025.09.30 09:56:4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가 상장 후 13개월만에 순자산 8조원을 넘어섰고,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가 상장 후 4개월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채권금리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안정성과 유동성을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단기 자금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모양새입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초 이후 3조9909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올들어 전체 ETF 중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났습니다. 기관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 매입도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상장 이후 누적 개인순매수 6284억원으로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금리변동이나 시장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50%인 상황에서 일반 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매수세 집중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지난해 8월 상장 후 연환산 수익률 3.83%를 기록하며 단기자금 운용을 고려하는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개인연금(IRP, DC) 계좌에서도 100% 편입이 가능해,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연금포트폴리오 내 대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수익률을 제공하는 파킹형 단기운용 상품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듀레이션으로 채권 금리 변동성을 피하면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빠르게 모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달러표시 단기자금 운용처로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또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상장한 이 ETF는 4개월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소폭 인하했지만 여전히 연 4.5%대의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자산 선호가 이같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4%대 미국 단기금리 환경에서 높은 월분배 수익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채에만 투자하는 미국 초단기채 ETF와 달리, 우량 등급의 금융채, 회사채 등 다양한 단기 금융상품에 분산투자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정기적인 월분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면서 달러 노출을 통한 환율 상승시 추가수익 기회까지 있어 기존 예적금상품 대비 매력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는 매우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국채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향후 글로벌 금리 환경과 환율 변동성을 고려할 때,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달러 노출을 통한 분산 투자 효과까지 갖춘 미국머니마켓 ETF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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