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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V 서비스 패키지’로 전기차 고객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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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0, 2023, 09:04:55

어드밴스·프리미엄 2가지 패키지 구성
GV60 기준 148만원부터 구매 가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EV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EV 서비스 패키지는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업해 럭셔리 전기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기차 관리에 필요한 혜택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편의까지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보다 높이고자 출시됐습니다.

 

패키지는 전기차 충전 크레딧 혜택 포함 여부에 따라 '어드밴스'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분됩니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출고 시 장착되는 미쉐린 OE 타이어 4본 교체 서비스와, 불스원 프리미엄 세차 3회 바우처로 구성됩니다. 또, 현대백화점면세점 10만원 H선불카드 바우처, 하이캐디 골프 캐디백 배송 서비스 2회 바우처 중 1가지 서비스를 선택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어드밴스 패키지에 SK일렉링크 60만 충전 크레딧이 추가 제공됩니다. 해당 충전 크레딧은 한 장의 카드만으로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 제네시스 EV 충전소와 SK일렉링크 충전소, 로밍제휴사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어드밴스 패키지의 가격은 GV60(19인치 휠)을 기준으로 148만원부터입니다.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멤버십 포인트도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오너십 경험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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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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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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