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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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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8, 2016, 16:07:36

이철영 대표·임직원 68명 참석..IFRS4 2단계 대비 주요현안·대응방안 논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이 손해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IFRS4 2단계 도입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현대해상은 강릉 시마크호텔에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철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68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2020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계리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철영 대표이사는 이 날 개회사를 통해 “IFRS4 2단계에서는 책임준비금 시가평가와 저축성보험의 부채 인식 등 손익구조와 경영계획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성대규 前 금융위 국장, 이준섭 보험개발원 상무, 오관철 한영회계법인 이사가 연사로 나서 ‘변경된 보험감독법규’, ‘보험계리사의 역할 및 위상’, ‘IFRS4 2단계 도입이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컨퍼런스를 통해 IFRS4 2단계 도입과 보험감독법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IFRS4 2단계 시행 등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을 경영전략의 하나로 설정하고, 최근 IFRS4 2단계 사전컨설팅을 통해 국제회계기준서 분석, 재무적 영향 분석, 부문별 개선과제 도출, 마스터 플랜 수립을 완료했다.


향후에는 마스터 플랜에 대한 실행방안을 세우고, 지속적인 개선방향 검토와 영향분석을 통해 IFRS4 2단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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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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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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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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