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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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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8, 2023, 09:04:26

비건 카레 2종, 비건표준인증원 비건 인증 획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홈푸드는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비건 카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는 국내 B2B(기업 간 거래) 조미식품 시장 브랜드로, 1000개 이상의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 등을 판매하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비드그린을 론칭했습니다. 비비드그린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재료로 만든 메뉴를 선보입니다.

 

‘비비드그린 비건 카레’ 2종(순한 맛·매운 맛)은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습니다. 비건표준인증원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비건 인증을 부여합니다. 스탠딩 파우치에 담겨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면 조리됩니다.

 

동원홈푸드는 오는 24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비비드그린 비건 카레 2종을 선공개합니다. 펀딩 기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펀딩 종료 후에는 동원홈푸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선보인 비건 마요네즈 ‘비비드키친 비건마요’가 출시 1년 만에 각종 온라인몰에서 10만개 이상 판매될 만큼 호응을 얻어 이번에 비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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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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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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