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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굴비적금’ 이틀만에 6만명 가까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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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4, 2023, 18:04:04

6개월 만기시 최고 연 5% 금리혜택
"고객 직접 입금으로 저축의 즐거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 '굴비적금'이 지난 12일 출시후 이틀 만에 누적 계좌개설 6만좌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계좌개설은 5만6000좌를 넘어섰습니다.


토스뱅크는 올해 국내외 경기둔화 영향으로 소액까지 알뜰히 챙기고 아끼는 트렌드를 반영해 '굴비적금'으로 상품명을 정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절약왕 굴비' 이미지가 퍼지며 가입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굴비적금은 매달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납입하는 6개월 만기상품입니다.


금리는 연 최고 5.0%(세전) 입니다. 기본금리 2.0%에 최대 3.0%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집니다. 우대금리는 중도해지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하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1인 1계좌에 한하며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설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굴비적금은 고객이 토스앱에서 직접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이 아껴 모은 돈을 적금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경험을 통해 저축의 즐거움을 체감할 것으로 토스뱅크는 기대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굴비적금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결합해 돈 모으는 과정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어 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은행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고객친화적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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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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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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