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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롯키데이서 간편결제 서비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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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1:04:31

애플페이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 유통군은 오는 26일까지 롯데 유통 8개 계열사(백화점·마트·슈퍼·롯데온·홈쇼핑·하이마트·세븐일레븐·멤버스)와 통합 행사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롯키데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간편결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롯데 유통사(홈쇼핑 제외)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한 총 합산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화점, 온라인몰 등 롯데 유통사에서 14일간 합산한 결제 금액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합니다.

 

롯데 멤버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엘페이로 결제 시 롯데 유통사별 구매금액의 최대 20%,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엘포인트 적립 및 사용 시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1만원 혜택에 즉석복권이 증정됩니다. 

 

엘페이 결제 고객은 ‘롯키퍼즐’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엘포인트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엘페이 결제 1회, 5만원 이상 결제 1회, 2개 유통사에서 엘페이 결제 등 4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 JTB 여행 상품권 등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HQ 마케팅혁신본부장은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 유통군은 고객이 어디서 무엇을 구매하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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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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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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