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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험료↓’..라이프플래닛, 슈퍼건강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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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1, 2016, 15:07:34

정기보험·상해보험 출시..건강상태 따라 최대 41% 보험료 할인

[인더뉴스 김철 기자]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40% 이상 저렴한 인터넷보험이 선을 보였다.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상품은 라이프플래닛 상품 중 판매율 1위인 정기보험에 국내 최초로 '슈퍼건강체'의 개념을 도입한 상품이다. 가입자를 건강상태에 따라 표준체(흡연자)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로 세분화해 최대 28~41%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슈퍼건강체'란 평생 비흡연자이면서 혈압수치, BMI 지수, 콜레스테롤 및 공복혈당수치 등이 기준에 부합하는 우량체 고객을 뜻한다. 가입 시 표준체 대비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40세 표준체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10년 만기·10년 납입·순수보장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4200원인 반면 슈퍼건강체의 보험료는 약 37% 할인된 월 8900원이다.

 

또한 비흡연체 및 건강체 가입자의 경우 표준체 대비 최대 28~33%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표준체로 가입한 고객이라도 1년 이상 금연 후 혈압과 BMI수치가 기준에 부합하면 계약 변경을 통해 비흡연자건강체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보장금액 기준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5·10·20, 60·65·70·80세 중 보장기간을 정해 해당 기간 내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 가능한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다.

 

라이프플래닛은 생보업계 최초로 국민건강영양조사빅데이터건강위험평가 모형을 활용해 새로운 위험률 산출 기법을 적용한 보험건강나이서비스를 오픈했다.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흡연,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건강나이와 맞춤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결과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교통사고를 비롯해 등반사고, 자전거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재해까지 집중 보장해준다.

 

대중교통재해 사망 시 최대 2억원, 교통재해 사망 시 15천만원, 일반재해 사망 시 1억원을 보장한다. 재해장해 시에는 최대 1억원, 재해골절 시에는 회당 25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최대 80세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정기보험은 생보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를 개발해 건강할수록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꼭 필요한 기간 동안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대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정기보험 가입 시 헬스케어 웨어러블기기 '직토워크' 구매 시 37% 할인, 멤버십 피트니스 서비스인 마일로(MYLO) 멤버십 가입 시 20% 할인 등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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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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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2025.05.27 09:27:4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입니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역에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 4개를 새로 출시하는 등 40% 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셀트리온의 이번 무상증자를 최근 저평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 이후 관세 이슈 등 외부 수급 요인에 따라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게 내재 가치 이하로 평가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만큼 시장의 신뢰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 실현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분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전한 기업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 왜곡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영업이익의 30% 이상을 환원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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